가을은 유난히 쓸쓸하다.
봄 여름 익었던 열매가 떨어져서 그렇고
노랗고 빨갛게 익었던 나뭇잎이 찬바람에 후두둑 떨어져서 더 그렇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쾌청한 하늘 아래 따스한 오후햇살을 받고 있노라면
햇살처럼 따뜻한 사랑이 특히나 더 고파진다.
그런 가을의 우리를 자극하는,
로맨틱한 키스가 화면을 가득 메우기 시작했다.
사랑이라는 감성에 대고 긴 말 할 필요없다
챕스틱은 추운날씨 트고 건조해지는 입술을 보호하는 입술보호제다.
그렇다면 입술보호제가 가장 필요한 순간은 언제일까?
그건 아마 사랑하는 연인과 입을 맞추는 가장 로맨틱한 순간일거라고,
챕스틱은 생각했을 것이다.
로맨틱한 순간이란, 곧 사랑이라는 감성이 가장 극에 달한 순간이다.
사랑은 말로 표현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이라는 감성을 자극하는 광고라면,
긴 말을 줄줄 늘어놓을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저 따스한 햇살 아래 부드러운 음악,
미소 가득한 얼굴이 맞닿은 로맨틱한 입맞춤 장면 몇 컷으로도
보는이의 사랑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그래서 챕스틱은 긴 카피를 늘어놓지 않았고
단 두문장으로 전하고자 하는 'Kissed by 챕스틱'을 표현했다.
여기에 '세계'와 '100년' 을 강조함으로써
챕스틱의 글로벌한 긴 역사를 알게 하여 신뢰감도 주고 있다.
'세계 몇백개 국에 수출된 100년 역사의 챕스틱'보다 훨씬 더 가슴깊이 다가온다.
따뜻한 감성의 챕스틱
태초부터 인간이 키스를 하는 이유는 입술에 가장 많은 신경이 모여있어서라고 한다.
그래서 키스는 연인에게 사랑을 말하는 가장 부드럽고 로맨틱한 방법이라는 것이다.
챕스틱은 사랑의 표현에 대한 본능과도 가까운 욕구를 '세상의 모든 키스'로 자극했다.
보고만 있어도 설렘이 느껴지는 '세상의 모든 키스' 세계인의 키스를 후원해왔다니, 그것도 100년간.
후원이란 뒤에서 도와주는 것을 의미한다. 챕스틱이 키스를 도와주었다고?
챕스틱에게서 사람같은, 사랑같은 따뜻한 감성이 느껴진다.
'Kissed by 챕스틱'
사랑하는 연인과 입을 맞추기 전, 주머니에 챕스틱이 있어야겠구나 라는 생각을 갖게한다.
연인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로맨틱한 키스를 부르는 챕스틱으로,
아직 옆구리가 허전한 사람들에게는 사랑을 하고 싶게 만드는 챕스틱으로,
100년간 챕스틱이 담아온 따뜻한 감성이 그대로 전달 될 것이다.
written by Jeehae27 2011.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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