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책상위의 바리스타1 [광고논평] 카누(KANU), 향기로운 이미지로 커피믹스 부문 신인상 후보를 노리다 커피 두 스푼, 프림 한 스푼, 설탕 한 스푼. 아버지 어머니가 집에서 즐겨 드시던 커피의 맛은 이랬다. 그러던 어느 날, 작고 날씬한 봉지에 들어 있는 것을 물에 타먹기만 하면 된다는 커피믹스가 나왔다. 커피믹스가 나온 뒤로 커피를 마시는 것은 더 인스턴트화 됐다. 바쁜 아침에도 뜨거운 물에 믹스 하나만 탈탈 털어 넣으면 맛 좋은 커피가 되니 말이다. 그렇게 커피의 맛이 획일화 되어가고 있을 때, 커피 믹스에도 다양한 맛이 생기기 시작했다. 길거리에 고급 커피전문점이 하나 둘 늘어나기 시작했다. 슈퍼마켓 진열대에 고급 커피들이 앉기 시작했다. 쓰디쓴 원두커피도 멋이 되고 맛이 되었다. 커피가 하나의 대중문화가 되었다. 고급커피시장의 성공 키워드, '이미지' 카페라 불리는 고급 커피 전문점에 대한 수요증.. 2012. 2. 8. 이전 1 다음 반응형